제주도의회 강명균 의원, 혁신산업은 도민이 체감할 때 비로소 성공합니다

민선9기 공약의 연속성 점검과 도민 체감형 에너지 정책 강화 주문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7-13 15:15:24

▲ 제주도의회 강명균 의원
[뉴스서울] 제45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민선9기 공약의 연속성 확보와 함께 미래산업 정책이 도민의 도민체감형 정책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강명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륜동)은 “민선 9기 도정 공약 중 약 20%를 혁신산업국이 담당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 공약 추진방향과 이행계획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의원은 “민선 8기 핵심 정책이었던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과 UAM(도심항공교통)이 주요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업무보고에는 그린수소 생산·충전 인프라 확대 및 UAM 지역시범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며, “전도정에서 추진해 온 주요 신산업 정책들이 혼선없이 연속성을 가지고 연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린수소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생산효율성 제고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며, 국정과제로도 추진중인 UAM 상용화는 버티포트 기본설계부터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의원은, “혁신산업국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첨단기술 중심으로 편중되어 도민들이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도, “최근 공기열 히트펌프 보급사업, V2G 등 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소득모델 등이 확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히트펌프 보급사업을 예시로 언급하며 “도민들이 가장 궁금한 것은 탄소중립이라는 정책 목표보다 '우리 집 난방비가 얼마나 절감되는가'라는 현실적인 문제”라며, “사업 대상 확대와 함께 대표적인 주택 유형별 운영비와 투자비 회수기간, 전기요금제 비교자료 등 최소한의 표준화된 정보를 제공해야 도민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명균 의원은 “혁신산업은 첨단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키고 체감하게 하느냐가 정책의 성패를 결정한다”며, “앞으로 공급 실적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도민 만족도와 에너지비 절감 등 실질적인 체감성과를 중심으로 체감 성과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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