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 인디 음악, 홍대에서 만나다 ' 제주뮤지션-홍대 인디 뮤지션 공연 교류

제주뮤지션과 홍대 인디씬을 잇는 공연 교류…10월 26일·30일 두 차례 공연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10-08 15:20:06

▲ Sunset Orange 홍보 포스터
[뉴스서울] 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 제주음악창작소가 ‘제주 인디 서킷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뮤지션들과 서울 홍대 인디씬과의 만남을 잇는 공연을 마련한다.

제주와 국내 인디 음악의 상징적 공간인 홍대를 연결하는‘제주 인디 서킷 프로젝트’는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홍대 인디 뮤지션과 제주뮤지션을 연계한 브랜딩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제주뮤지션의 서울 홍대 인디 공연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제주뮤지션의 활동 무대를 지역 밖으로 확장하고 국내 인디 음악계와의 교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이번 서울 연계 공연은 10월 26일(월)과 30일(금) 오후 8시, 홍대 일대 공연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제주뮤지션 스테이플러, 감귤서리단, Wednesday Off가 무대에 올라 각 팀의 음악적 개성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제주뮤지션인 SWELL CITY와 담담이 서울 공연에 참여하며 제주와 서울 인디씬 간 교류의 첫걸음을 띄었다. 이어 10월에도 제주뮤지션들의 서울 공연을 연속 추진하며 제주 인디 음악의 활동 무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먼저 10월 26일 오후 8시 생기스튜디오​에서 제주뮤지션 스테이플러와 홍대에서 주로 활동하는 팔칠댄스의 보컬 비더블루, bendersea​가 함께하는 ‘월요일의 거짓말!’ 공연이 열린다. 스테이플러는 삶에서 마주하는 감정과 제주라는 섬이 가진 고유한 풍경과 정서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뮤지션으로, 제주에서 만들어온 음악적 이야기를 서울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여기에 비더블루, bendersea가 함께해 서로 다른 음악적 색채를 선보인다. ‘월요일의 거짓말!’은 선예매 또는 현장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어 10월 30일 오후 8시 롤링홀​에서 제주뮤지션 감귤서리단과 Wednesday Off가 함께하는 ‘Sunset Orange’​가 개최된다. 감귤서리단은 힙합과 록을 넘나드는 강렬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팀이며, Wednesday Off는 아메리카나와 블루스를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색을 만들어가는 팀이다.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가진 두 팀이 홍대 인디씬의 상징적인 공연장인 롤링홀에서 관객을 만나 제주 인디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Sunset Orange’는 멜론티켓과 투더문을 통해 선예매하거나 현장예매할 수 있다.

제주콘텐츠진흥원 하도연 선임연구원은 “이번 공연은 제주뮤지션들이 서울 홍대라는 국내 인디 음악의 주요 무대에서 관객을 직접 만나고, 다른 지역 뮤지션들과 음악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제주음악창작소는 앞으로도 제주 인디 음악이 다양한 지역과 연결될 수 있도록 공연 교류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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