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회 산청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일간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결산승인, 조례안 등 심사
김준극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3-06-20 15:15:26
▲ 제291회 산청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뉴스서울] 산청군의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1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산청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 실국과 및 산청읍 외 2개 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천원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군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처리의견 및 개선사항을 제시했으며, 특히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철저, 국도비 공모사업 적극 발굴, 지리산 케이블카 추진 박차 등을 주문했다.
지난 6월7일 개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균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에 대하여 결산보고서상 수입과 지출 일치 확인과 주요성과와 개선사항을 제시했고, 예비비 지출에 대하여는 예비비 지출이 관련 규정에 따라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면밀히 살펴보았다.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은 “원활한 회기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는 심의시 나온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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