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 주상면 적십자봉사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뉴스서울] 거창군 주상면 적십자봉사회는 8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과 봉사원 서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활동에 대한 결산과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했으며, 대한 적십자사회장 표창장(3명)과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 지사회장 표창장(1명)을 수여했다.

김동율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봉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주상면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면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결연세대에게 물품전달, 원폭피해자 건강검진 병원안내, 미용 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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