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국립제주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모두모악(樂)’ 8일 개최

국립제주박물관서 6개 팀 공연,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11-05 15:10:10

▲ 행사 포스터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립제주박물관 야외공간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행사 ‘모두모악(樂)’을 개최한다.

‘모두모악(樂)’은 ‘모두 모여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이라는 뜻을 담은 행사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국악, 클래식, 재즈, 밴드, 마술, 청소년 시범 공연 등 6개 팀이 이어서 무대에 오르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오후 1시 30분 블리스앙상블(성악)을 시작으로 레이매직(마술), 단디밴드(밴드), 제라한태권도시범단(청소년 시범)의 무대가 이어진다.

오후 3시 30분에는 광개토제주예술단이 길트기에 이은 국악 공연으로 본무대의 문을 열고, 오후 4시 다니엘 린데만 퀸텟의 재즈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마지막 무대에 서는 다니엘 린데만 퀸텟(Daniel Lindemann Quintet)은 JTBC ‘비정상회담’으로 알려진 독일 출신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을 중심으로 국내 재즈 연주자들이 꾸린 5인조(피아노·색소폰·기타·베이스·드럼) 팀이다.

정통 재즈부터 보사노바, 팝·가요 편곡, 여행을 주제로 한 서정적인 자작곡까지 들려준다.

공연과 함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야외공간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장도 운영된다.

풍선과 다과를 나눠 주는 환영 체험장, 한글 자모와 전통 문양을 담은 홀로그램 스티커로 꾸미는 키캡 열쇠고리 만들기, 행사장 바닥에 ‘문화의 날’ 문구를 함께 그리는 바닥 그림 그리기가 마련된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가족과 함께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가 가을날 박물관 야외공간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만나는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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