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현진 사천해경서장, 추석 연휴 대비 도서지역 해양안전관리 현장 점검
[뉴스서울] 사천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18일 오전 고성 용암포 도선장 등을 찾아 해양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도선 관계자들에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옥현진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고성 용암포 도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량도와 용암포를 오가는 도선에 대해서 각종 선박설비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천해경 사량출장소 근무자에 연휴 기간 낚시어선, 레저기구 등 해양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사천해경은 지난 14일부터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정하여 유도선 및 연안위험구역 안전관리, 민생 침해범죄 단속 등에 집중하여 해양사고 등 긴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옥현진 서장은 “연휴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가 되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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