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성마리나G7, 부산 동구 화재 피해 주민 위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서울] 협성마리나G7(동구 충장대로에 위치) 입주민대표는 지난 15일, 부산 동구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낙심한 화재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하여 마련됐다.

이는 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구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진옥 대표는 “언론보도를 보고 너무나 가슴 아팠다. 입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화재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동구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이 이어짐에 감사하다.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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