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26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결과
중·고등부 단체상 10개 팀·개인상 22명 수상, 역대 최다 규모 경연 성황리 마무리
중등부“신성여자중학교”, 고등부“ 영주고등학교” 최우수 영예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5-31 14:40:14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5월 27일과 5월 28일 양 일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규모인 중·고등학교 21개 팀, 147명의 학생이 참가함에 따라 중등부와 고등부를 구분해 2일간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지역 사회와 학교 현안을 주제로 안건을 선정하고 본회의를 진행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 결과, 단체상은 중·고등부 10개 팀이 수상했으며, 중등부 단체 최우수상은 신성여자중학교가, 고등부 단체 최우수상은 영주고등학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성여자중학교는 '제주도 지하수의 관리주체 조정에 관한 조례안'을 주제로 지하수 관리체계 개선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영주고등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 런케이션 지구 지정 및 제주형 마을 공유센터 설립 조례안'을 통해 지역과 교육·관광을 연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현실성 있는 정책 제안과 논리적인 토론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의장 역할, 심사보고 및 토론 의원 역할, 5분 자유발언 역할 등 개인 부문에서는 총 22명의 학생이 최우수, 우수, 장려상에 선정됐다.
도의회는 이번 경연대회 단체 및 개인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최우수·우수 단체상 수상팀과 개인상 최우수수상 학생에게는 여름방학 기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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