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차세대 모빌리티 발굴을 위한 '2026 대한민국 우주로버 챌린지' 본선 개최

8개 본선 진출팀의 달 표면 모사 지형에서의 우주임무 수행을 통한 경쟁

김주환 기자

kimjuhwan97@gmail.com | 2026-10-22 14:25:13

▲ 우주항공청
[뉴스서울] 우주항공청은 10월 24일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에어쇼 행사장에서 '2026 대한민국 우주로버 챌린지'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 대한민국 우주로버 챌린지'는 우주탐사 저변 확대와 우주탐사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능·형태의 차세대 모빌리티 발굴을 목표로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며, 참가팀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실제 로버를 구현하여 경쟁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우주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및 관련 산업 종사자 등 23개 팀이 참여했다. 예선에서는 23개 팀이 달 표면 임무 수행 로버의 기술제안서로 경쟁했으며, 이 중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참가팀은 실제 제작한 우주로버로 달 표면 모사 지형에서 임무를 수행하여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10월 24일 오전 9시 20분에 2026 사천에어쇼 행사장에서 개막할 예정이며, 에어쇼 현장에서 우주로버가 경쟁하는 모습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본선 행사의 내용은 주최기관 및 주관기관과 대회 누리집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대학생 및 연구자가 개발한 차세대 우주탐사 로버를 발굴하고, 우주탐사 로버 분야의 참여 인력을 확대하는 한편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첫 개최되는 우주로버 챌린지 대회로 창의력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과 도전이 미래 우주탐사를 개척해 나갈 인재로 성장하는 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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