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 17년 차 보컬 DK도 당황하게 한 '운명의 버스킹' 히든 미션의 정체는?

바닥에 드러누운 이예준, 눈 뒤집은(?) 신예영…’승부욕 폭발’ 발라더들의 예능감 제대로 터진 대결! 최후의 승자는?

김위택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11-04 14:05:16

▲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
[뉴스서울] 4일 방송되는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이하 ‘더 리슨’) 최종회에서는 DK(디셈버), 이예준, 유주, 신예영, 박지현, 이예지가 경상북도 영덕군으로 마지막 음악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의 마지막 여행을 기념해 특별한 '더 리슨 야유회'가 펼쳐진다. 야유회의 수장으로 나선 DK는 외관부터 범상치 않은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보고 듣고 맛보고 즐겨라'라는 콘셉트에 맞춰 멤버들을 영덕 곳곳으로 안내한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한편, 영덕에 깃든 가슴 아픈 역사도 되짚으며 여행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상대산 관어대에 올라 영덕 5경의 절경을 감상하고, 푸짐한 대게 한 상까지 맛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평화로운 야유회에 긴장감을 더한 것은 자연산 송이를 건 이색 음악 퀴즈다. 하지만 천리안(?)이 있어야 맞힐 수 있을 정도로 난도 높은 문제와 제작진의 투혼이 돋보이는 기상천외한 진행 방식에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감성 장인 이예준과 신예영은 귀한 송이를 차지하기 위해 바닥에 드러눕고 눈까지 뒤집는 등 무대 위 프로 발라더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승부욕을 드러낸다. 과연 치열한 접전 끝에 자연산 송이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해파랑 공원에서 펼쳐지는 메인 버스킹은 파도 소리와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깊은 감성을 선사한다. 먼저 DK는 '더 리슨' 리메이크 신곡으로, 노을의 원곡을 재해석한 '반창꼬'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반창꼬'는 중독성 있는 경쾌한 멜로디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가 어우러진 원곡의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DK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방송 당일인 4일 오후 6시 음원으로 선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드라마틱한 전개와 폭발력 있는 라이브로 화제를 모은 이예준의 '180도' 무대가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일 음원으로 선공개돼 짙은 발라드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지현의 '바보에게 바보가' 무대에서는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박지현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고 전해진다.

이예지는 윤미래 원곡의 '선물'을 매력적인 허스키한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라이브로 선보인다. 무대를 지켜본 이예준이 "표현력이 막내 같지 않다.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음색이 너무 매력 있다"고 극찬했을 만큼 모두를 흠뻑 빠지게 한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해당 음원은 오는 15일 공개된다.

유주는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의 수록곡이자 자작곡인 '그 뒤가 얼마나 무서울지 모른 채'를 통해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유주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남성 관객들의 우렁찬 환호성이 터져 나와 마치 군부대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이예준, 유주, 신예영, 이예지의 라이브로 만나는 여자 단체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도 공개된다. 이영현과 츄의 목소리까지 더해진 여섯 명의 여성 보컬 버전 음원은 오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더 리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무대도 이어진다. DK와 박지현은 '나에게 그대만이'로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뽐내고, 이예준과 신예영은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신예영은 이예준이 최근 리메이크한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이예준은 신예영의 대표곡인 '우리 왜 헤어져야 해'를 각자의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보물 같은 두 음색의 하모니를 만날 수 있는 박지현과 이예지의 '오늘 같은 밤이면' 무대도 낭만을 더할 전망이다.

또한 팀 내 최연장자 DK와 막내 이예지는 '안부' 듀엣 무대로 세대를 뛰어넘는 '맏막즈'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대선배 DK와의 듀엣에 대해 이예지는 예상 밖 소감으로 베테랑 DK마저 당황하게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시즌에서만 볼 수 있는 히든 미션 '운명의 버스킹'의 주인공은 이날 야유회를 이끌었던 DK가 지목된다. 17년간 수많은 콘서트 무대에 오른 베테랑 DK에게도 이번 미션은 한 번도 시도해 본 적 없는 도전이라고. 여기에 미션 도중 심상치 않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특별 관객까지 등장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관객의 정체와 DK의 이색 히든 미션에도 관심이 쏠린다.

좌충우돌 야유회부터 바다를 배경으로 한 감성 버스킹까지, 웃음과 음악, 힐링으로 가득 채워질 '더 리슨'의 마지막 영덕 여행은 오는 4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에서 공개된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D’에서는 라이브 풀버전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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