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청정 제주의 맛 통했다… ‘메가쇼’서 2억 원 규모 계약 성과

제주TP, 도내 해양수산기업 참가 지원… 수도권 판로 개척 성공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5-27 13:45:05

▲ 제주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 2026 메가쇼 참여
[뉴스서울] 제주 해양수산 제품들이 국내 대도시 소비지에서 잇따라 판로 개척에 성공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26 시즌 1’에 도내 해양수산기업 4개사와 함께 참가해 우수한 제주 제품들을 홍보했다.

제주TP는 참가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현장 판매, 대형 유통 구매 상담회 참여 등을 다각도로 지원했으며, 참가기업들은 제주 수산물, 젓갈류, 천연조미료, 스낵김 등 청정 자원을 활용한 우수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대형 유통 구매 상담회를 통해 국내 주요 유통사, 온라인 플랫폼, 홈쇼핑 등 관련 바이어들과 총 23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약 2억 5,000만 원 규모의 유통 계약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현장에서 실질적인 계약 성과도 도출됐다. 참가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총 2억 원 규모의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거뒀으며, 이와 별도로 총 2,340만 원의 현장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일부 기업은 유통사와 샘플 발송, 세부 품목 협의, 입점 검토 등 구체적인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참가기업 관계자는 “제주 해양수산 제품에 대한 시장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전시 지원과 바이어 상담 연계가 실질적인 유통 상담으로 이어지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판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TP는 추가적인 계약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통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후속 상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제시된 가격 조건, 디자인, 제품 인증 등 보완 의견을 향후 제품 개선 전략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실제 전시회 현장에 가보면 우수한 제주 해양수산 제품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주류 유통채널 진입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도내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성과 가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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