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상상에 날개를 달다, 발명으로 여는 제주의 미래

도교육청·제주도, 31일부터 ‘2026 제주발명축전’ 개최…45개 체험 부스 운영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10-28 13:40:07

▲ 포스터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조천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도민이 함께하는 ‘2026 제주발명축전’을 개최한다.

‘상상력 ON! 발명력 UP!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위성곤)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주발명축전은 학생들이 발명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체험 중심의 행사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발명교육센터와 초·중·고등학교, 발명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총 45개의 발명·과학 체험 부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도 발명가! 로봇 조립 체험’ ▲‘몸으로 배우는 XR 과학탐구관’ ▲‘따라해봐, AI 레고!’ ▲‘제주 그린에너지 랩: 미래 에너지를 만들고 달리다’ 등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로봇과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상상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발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발명특허고와 함께하는 배틀로봇·챌린지 체험, 하늘을 나는 드론축구 및 드론레이싱 체험, 제주기술교사모임이 운영하는 전기카트 제작·주행 체험 등은 참가자들에게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발명아이디어 퀴즈와 로봇 SW메이킹 경연대회를 운영하고, 발명3D 디자인 전시회 및 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명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축전이 학생들에게 일상 속 작은 호기심과 상상이 새로운 발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체험·탐구 중심의 발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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