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잇뉴, 시드머니 1억원 투자유치 성공
위치·이동 데이터 AI 분석을 통한 로케이션 AI 엔진 고도화에 나서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8-11 13:25:04
[20260811123052-66641][뉴스서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잇뉴(대표 고병욱)가 시드머니 투자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드머니 투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직접 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잇뉴는 기술력, 서비스 경쟁력, 시장 확장 가능성, 제주지역 산업과의 연계성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고 있다.
㈜잇뉴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위치·이동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로케이션 AI 엔진 고도화에 나선다.
지역별 주문 수요 예측과 배차·배송 경로 최적화 기능을 정교화 하고,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주문·이동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예측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기술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제주 전역에서 운영 중인 당일수거·당일배송 서비스 ‘얼른’에 활용되며, 현재 도내 약 600여개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잇뉴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성장공유형 자금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6년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서 소프트웨어·서비스·AI 부문 혁신상(2026 IEVE Innovation Award)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JDC의 체계적인 입주기업 성장지원 정책과 맞춤형 투자 연계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JDC는 입주 초기 단계부터 사업화 컨설팅, 투자 연계, 네트워킹, 실증 기회 제공 등 전방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도내 유망 기업의 스케일업을 뒷받침해왔다.
이경선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잇뉴의 이번 투자 유치는 JDC의 지속적인 성장지원 체계와 기업의 기술력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이 제주에서 성장하고 국내외로 확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실증, 네트워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잇뉴는 제주에서의 기술 실증을 발판으로 향후 국내 주요 도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도시별 수요 특성에 맞춘 상권 분석, 생활밀착형 서비스, 공공서비스 영역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장기적으로는 도시와 국가 간 데이터를 연결하는 ‘글로벌 커넥티비티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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