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개평교회 중고등부 학생들, 지곡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차 나눔 봉사활동 수입금 40만원 기탁
김준극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3-01-18 13:30:07
▲ 함양 개평교회 중고등부 학생들, 지곡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뉴스서울] 함양군 지곡면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평교회 중·고등부 소속 학생들이 17일 지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차 나눔 바자회‘ 수익금 4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사랑의 차 나눔 바자회’는 개평교회 소속 중·고교생이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도 개평교회 소속 12명의 학생들이 지난해 12월 성탄절을 앞두고 주말 하루 동안 개평교회 교인을 대상으로 생강차, 커피 등을 팔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박혜경 지곡면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성금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취약 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데 쓰이도록 하겠다”고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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