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5월 22일부터 공연 1만 원 할인권 신청하세요
비수도권 문예회관에서 고령층, 장애인 등 대상 현장할인 1만 원 실시
최재헌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5-21 12:55:09
[뉴스서울]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5월 22일부터 온라인 예매처와 비수도권 문예회관을 통해 1차로 공연 1만 원 할인권 24만 장을 배포한다. 이번 할인권 배포는 국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확보한 2026년 추가경정예산 41억 원(할인권 40만 장) 중 일부를 활용한 것이며, 나머지 예산은 9월의 2차 할인권 배포 시 활용할 예정이다.
할인권은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5개 온라인 예매처(네이버예약, 놀유니버스, 예스이십사, 타임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처별 1인 2매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1차 배포기간에 발급받은 할인권은 공연일이 9월 3일까지인 공연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는 분야는 연극, 뮤지컬, 서양음악(클래식), 한국음악(국악), 무용, 복합 등이며, 대중음악과 대중무용은 제외된다.
이번 할인권 발행은 5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1주일 단위로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주 목요일 밤 자정까지 각 예매처에서 할인권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은 기간 만료로 자동 소멸된다.
할인권은 1매당 1만 원이며, 결제 1건당 할인권 1매(예매처별 2매까지 적용 가능)가 적용되므로 할인권 금액보다 가격이 낮은 공연이라도 관람권 여러 장을 한 번에 구매해 결제 금액이 1만 5천 원 이상이면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할인권은 예매처의 기존 할인과도 중복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제외)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공연에만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3개 온라인 예매처(네이버예약, 타임티켓, 티켓링크)에서 1인 2매까지 추가로 발급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장애인 등을 위해 유선 안내 창구를 운영해 상시 문의에 대응하고, 온라인 예매처에서는 전화 안내 창구를 통해 할인권 발급을 지원한다.
비수도권 문예회관에서는 지역의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공연 할인권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할인을 실시한다. 현장할인 지원 대상은 고령층(55세 이상),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이다. 비수도권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중에서 관람료가 1만 원을 초과하는 공연관람권을 현장에서 발권할 때 관람권 1매당 1만 원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장할인에 참여하는 문예회관과 공연 목록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으로 국민들이 일상에서 공연예술을 더욱 가깝게 즐기고 공연예술계가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