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업' 혼자가 아닌 함께 나아간다!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 발대식' 개최

창업가들이 서로 연결되고, 경험과 자원을 나누는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개최

김진환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9-17 12:50:31

▲ 중소벤처기업부
[뉴스서울]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6일 14시 서울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 Seoul)에서 창업가들이 서로 연결되고 경험과 자원을 나누는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예비·초기 창업가들을 중심으로 창업 초기에 겪는 다양한 고민을 선배·동료 창업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교류 활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중기부는 선배 창업가, 동료 도전자, 투자사 등 다양한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 기반을 제공하고자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이번 발대식은 커뮤니티의 운영계획과 비전을 발표하는 1부와 참여자들이 밀착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가 나아갈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커뮤니티 운영계획이 발표됐다. 커뮤니티는 창업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선배 창업가가 창업 인사이트와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선배와 만드는 클럽’, 동료 도전자끼리 상호 피드백을 주고 받는 ‘함께 만드는 클럽’, 지역별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모여 지역 기반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커뮤니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계획 발표에 이어 김재원 엘리스 대표(現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가 자신의 창업 경험을 나누기 위해 직접 무대에 올랐다. 김 대표는 창업 초기 마주했던 위기 상황들을 동료 창업가 등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극복해 낸 경험을 공유하며 창업가 간 연결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향후 커뮤니티를 이끌어갈 선배 창업가들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원 대표 외에도 권성택 티오더 대표,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 등 20명 내외의 선배 창업가들이 참석한다. 이들을 비롯한 60명 내외의 선배 창업가들이 ‘선배와 만드는 클럽’의 클럽장으로 위촉되어 앞으로 예비·초기 창업가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성장을 돕는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본격적인 커뮤니티 활동에 앞서 참석자들이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해 보는 라운드테이블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선·후배 창업가들이 소규모 그룹을 이뤄 서로의 관심사와 창업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전, 광주, 부산에서 지역별 ‘커뮤니티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중에는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등이 이끄는 ‘선배와 만드는 클럽’도 운영된다.

10월부터는 ‘함께 만드는 클럽’을 포함하여 더 많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며,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이번 발대식은 선·후배 창업가 간의 교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안착시켜, 창업이 ‘함께 나아가는 도전’으로 자리 잡는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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