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미래 첨단 유통물류시대를 준비하는 전문가 간담회 개최
'유통물류센터에 AI 입힌다' 유통물류 M.AX 본격화
김진환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5-06 12:30:30
[뉴스서울] 산업통상부는 5월 6일 유통물류 업계 및 유통 AI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물류 혁신, 매장 지능화, 해외진출 지원 등 유통물류와 AI 접목을 위한 프로젝트 현황을 점검하고 ‘AI 자율운영 물류센터’ 추진을 위한 구체적 사항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2025년 9월 유통물류 M.AX의 본격 추진을 위한 ‘유통물류 AI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유통물류 기업과 AI 기술기업의 참여를 통해 유통물류 AI 모델 개발, 유통산업혁신펀드 조성 등 AI 확산 기반과 민관 협력 생태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특히, 물류 분야는 재고비용 절감 및 배송시간 단축 등 유통물류 생산성을 높이고, 고위험・고강도 근무환경을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큰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AI 도입이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중소 유통・물류기업의 AI 전환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올해내에 중소형 물류센터에 적용 가능한 '물류센터 AI 표준모델'을 만들고,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전국 34개소)를 중심으로 지역 유통 AI 시범모델을 추진하여 슈퍼, 식자재업체, 지역 소매점 등 중소 유통기업까지 M.AX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물류센터 AI 표준모델'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공유체계 설계, 로봇과 통신·AI 융합기술 도입, 이를 통합한'AI 자율운영 물류 플랫폼' 구축 등 필요한 사항을 식별하고, 휴머노이드 등 핵심 기술개발 방안과 데이터 확보 전략, 민간 기술 활용 및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소비자 선호변화 및 물류시스템의 고도화 대응, 중소유통의 경쟁력 강화 등 측면에서 참석한 기관 간 유기적 연계와 역할 분담을 통해 유통물류 M.AX 성과가 빠르게 가시화 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동일 산업정책실장은 “AI를 통한 지능화와 구조 혁신은 유통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라고 강조하고, “산업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유통・물류산업의 AI 전환(M.AX) 뿐 아니라 대중소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포함한 종합 전략을 상반기 중 수립・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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