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민 공감 성평등 실현 위한 정책 공유 워크숍 개최

30일, 2026년 성평등 정책 방향 공유…도–유관기관·단체 협력 기반 강화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1-30 12:25:09

▲ 2026년 도–유관기관·단체 성평등 정책 공유 워크숍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도내 성평등·여성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도민 모두가 공감하는 성평등 실현을 위한 ‘2026년 도–유관기관·단체 성평등 정책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제주도와 행정시의 성평등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유관기관·단체와 공유하고, 정책 실행 주체 간 역할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제주도는 성평등 정책이 도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행정 중심의 정책 추진을 넘어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모두가 공감하는 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성평등 가치 확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성평등한 일터 조성 △젠더폭력 대응을 위한 안전망 강화 △성인지 정책 고도화와 성평등 공직문화 확산 등 2026년 성평등 정책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여성 일자리 지원기관, 여성폭력 대응기관 등 도내 성평등 정책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은 각 기관이 현장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역할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성평등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이행되기 위해 필요한 과제와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유된 정책 방향과 현장의 의견을 향후 성평등 정책 보완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2026년 성평등 정책과 후속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성평등 정책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정책을 실행하는 기관과 단체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공유와 소통을 통해 도민이 공감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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