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국제학교스포츠연맹(ISF)과 업무협약 체결

10월 16일 오전 10시 국기원서 업무협약식 열려… 세계 학교체육 내 태권도 교육 확대

김평진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10-16 12:25:20

▲ 10월 16일 국기원이 국제학교스포츠연맹(ISF)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윤웅석 국기원장(오른쪽)과 젤코 타나스코비치 ISF 회장의 기념촬영 모습.
[뉴스서울] 국기원이 국제학교스포츠연맹(International School Sport Federatio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0월 16일 오전 10시 국기원에서 열린 체결식은 윤웅석 국기원장, 젤코 타나스코비치(Željko Tanasković) ISF 회장, 하스나에 엘 아유비(Hasnae El Ayoubi) ISF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국제학교스포츠연맹(ISF)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국제 비영리 스포츠 기구로, 세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학교체육에 태권도 교육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계 학교체육 내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지 체육교사 및 지도자 대상 교육확대 ▲ISF 국제행사와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연계 추진 ▲세계 청소년 대상 태권도 교육 및 문화교류 증진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체결식에서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화려한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양 기관의 새로운 협력 관계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젤코 타나스코비치 ISF 회장은 “국기원과의 협력은 세계 학생들에게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와 정신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학교체육을 통한 태권도 발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윤웅석 국기원장은 “세계 학교 스포츠를 대표하는 ISF와의 협력은 태권도가 세계 공교육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ISF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태권도 교육을 확대하고, 태권도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세계에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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