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합니다.
김준극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3-02-08 12:25:47
▲ 거제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합니다.
[뉴스서울] 거제시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을 2023년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을 주 생계 수단으로 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20만 원(자부담 4만 원 포함)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며, 2023년 1월 1일 기준 만 20세 이상 ~ 만 75세 미만(출생연도 기준: 1948. 1. 1. ~ 2003. 12. 31.)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스마트폰 또는 인터넷을 통해 “경남 바로 서비스”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도 된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 소득 금액증명원(2021년 기준),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가 필요하나, 전산 확인이 가능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는 미 지참 시 면·동에서 전산 확인으로 대체한다.
다만, 전년도 사업 대상자 선정 후 카드 미발급자, 카드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초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자, 다른 법령에 의한 유사 복지 서비스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지원 사업은 전년도 대비 금액이 13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대폭 상향됐고, 지원 연령이 만 70세 미만에서 만 75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거제시는 신청대상자 중 우선순위에 따른 지원 대상자를 선정·확정하고,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또는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 또는 농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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