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사통팔달 일사천리 외곽교통망 확충
지역 간 이동 및 접근성 강화하는 연결고리로 기대
김준극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3-02-07 12:30:06
▲ 이승룡 교통건설국장
[뉴스서울]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을 맞아 지역 산업의 비약적 성장에 따른 도심지 정체를 완화하고 지역 간 막힘없는 연결도로망 확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 간 접근성을 향상을 위한 2개의 외곽교통망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서마산IC 진출입로 구조개선 ▲북면~함안 칠원 간 도로개설로 함안 칠서산업단지와 창원국가산업단지 간 도로 접근성 확대와 지역 간 통행하는 교통량을 외곽으로 우회시켜 도심지 교통 혼잡 해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민의 오랜 숙원인 서마산IC 진출입로 구조개선 사업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진행상황 공유 등 긴밀한 협조 체제를 통하여 추진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며,북면~함안 칠원 간 도로는 함안군과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하여 국책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승룡 교통건설국장은 “외부교통망 확충은 시민의 지역 이동성 편의 증진뿐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연결고리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책사업과 주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는 일사천리 도로망을 발굴하고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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