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삼산면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사업 실시
[뉴스서울] 강화군 삼산면이 안전교육을 이수한 인력을 투입해 고춧대, 깻대 등의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신청자가 끈이나 철사 등 이물질 없이 잔가지를 모아두면 직접 농지로 방문해 파쇄기로 처리한다. 약 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부산물의 퇴비화를 통해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차관문 면장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의식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및 문의는 삼산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순서에 따라 파쇄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