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타지키스탄과 한-중앙아 정상회의에 대비한 경제협력 성과 창출 논의
9월 정상회의 경제 성과 및 핵심광물 분야 협력 확대방안 등 논의
김진환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8-11 12:10:35
[20260811113926-95294][뉴스서울]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은 8월 11일 서울에서 이소존 쿠르본조다(Isozon Kurbonzoda)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1차관과 면담을 갖고, 9월 16일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 관련 산업⋅경제 성과사업과 양국 간 핵심광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산업장관 간 정례적인 협력채널인 ‘C5+韓 산업장관회의’를 신설하고, 한-타지키스탄 양국 간 산업⋅신기술 분야의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위한 MOU 체결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한-중앙아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양국 주요 기업인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양측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문신학 차관은 한-중앙아 정상회의에 앞서 금·은·안티모니 등 다양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타지키스탄과 최초로 ‘한-타지키스탄 광물포럼’을 8월 12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포럼이 타지키스탄의 자원 잠재력과 한국의 광물 탐사·개발 기술 및 수요를 연계하여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 포럼에서는 양국 정부·전문기관·기업 등이 참여하여 핵심광물 정책과 공동탐사 기회, 투자·금융 및 공급망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 차관은 “타지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는 풍부한 자원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오늘 면담에서 논의한 협력과제들을 구체화하여 9월 한-중앙아 정상회의에서 산업⋅공급망⋅핵심광물 등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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