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립어린이과학관, 신나는 여름방학 『인공지능(AI) 로봇놀이터』 개장
생성형 인공지능부터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까지 한자리에 모아 전시·교육 및 행사
김주환 기자
kimjuhwan97@gmail.com | 2026-08-11 12:10:27
[20260811105949-17631][뉴스서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오는 2026년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2026 인공지능(AI) 로봇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인공지능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공지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공지능(AI) 창작 놀이터'와 '로봇 놀이터'를 비롯해 공연, 강연, 교육프로그램 및 행사(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인공지능 창작 놀이터'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앱을 활용한 ‘인공지능 마법 음악실’, ‘인공지능 디자인 스튜디오’, ‘인공지능 스티커 공장(팩토리)’ 및 ‘인공지능 만화 집(AI 카툰 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자가 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로봇 놀이터'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월드컵’, ‘똑똑한 로봇과 바둑·오목 대결’, ‘따라쟁이 로봇과 신나는 무도회(댄스 파티)’, ‘꼬마 로봇의 요리조리 미로 대탐험’ 등 인공지능과 로봇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귀여운 개미 로봇의 ‘로봇 연주회’와 ‘판타스틱 로봇쇼’ 및 ‘사족보행 로봇 산책 행사(이벤트)’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첨단 로봇 기술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로봇 전문가 이현종 대표(로보웍스·메이크웨어)가 '인공지능·로봇 시대와 우리의 삶'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자율주행, 돌봄 로봇, 무인기(드론) 등 우리 생활 속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소개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을 어린이와 가족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과 함께 무인기 마술쇼(드론 매직쇼) 및 로봇 공연(퍼포먼스)도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교육프로그램도 개설되는데, 부모와 함께 레고를 활용해 코딩을 배우는 교육프로그램 ‘레고 인공지능 창작자(AI 크리에이터)’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보호자도 인공지능과 로봇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이 함께 미래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전문 운영 인력과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쾌적한 체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어린이과학관 김보열 관장은 "인공지능과 로봇은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기술인 만큼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술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인공지능(AI) 로봇놀이터』가 가족 모두가 함께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즐기면서 로봇에 대해 질문하는 과학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모든 행사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예약 없이 현장 대기 또는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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