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케이-콘텐츠' 침해 대응 국제 협력 방안 모색

9월 8일 ‘2026 저작권 보호 국제 포럼’ 개최, 국내외 전문가 150여 명 참석

최재헌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9-07 12:10:03

▲ '2026 International Copyright Protection Forum' 행사 포스터
[뉴스서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9월 8일,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서울 종로구)에서 ‘2026 저작권 보호 국제 포럼(2026 International Copyright Protection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인 ‘케이-콘텐츠’의 인기와 더불어 날로 지능화·고도화되는 디지털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미국 영화협회(MPA), 태국 지식재산청 및 왕립경찰, 미국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클라우드플레어 등 국내외 저작권 보호 관련 핵심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초국경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와 국제 협력’을 주제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총 3개의 분과와 전체 토론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의 저작권 분야 국제 협력’을 주제로 한 세종대학교 최승재 교수의 기조 발표로 시작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주요 정책’을, 두 번째 분과에서는 ‘해외 저작권 보호 정책’을 주제로 다룬다. 세 번째 분과에서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관계’를 주제로 민관 협력과 기술적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상명대학교 김종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초국경적 저작권 침해의 진화: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자들과 함께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문체부 최영진 저작권정책관은 “저작권 보호는 문화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의견들이 우리 저작권 보호 정책의 든든한 토대가 되고, ‘케이-콘텐츠’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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