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 난방비 폭탄 ’에 긴급지원 나섰다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5억원 지원 결정

황시종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3-01-30 12:10:09

▲ 영암군청
[뉴스서울] 영암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400여 명에게 한파·폭설에 따른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난방비는 에너지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 등 경제위기와 유례없는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긴급민생대책의 일환으로, 가구당 20만원씩 총 4억 8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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