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인기 관광지 '체오헝' 여행 더욱 편리해진다
한-체코 운수권 주 7회에서 주 10회로 확대
최중구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8-06 12:10:03
[뉴스서울] 3월 헝가리, 오스트리아와의 운수권 증대에 이어 정부가 체코와도 운수권 증대에 합의하면서 향후 한국과 동유럽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이 대폭 확대되고 우리 국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간 여객 운수권을 현행 주7회에서 주10회(+3회)로 증대하는 데 합의했다.
현재 인천-프라하 노선에서 대한항공(주4회)과 아시아나항공(주3회)만 운항 중이었으나, 향후 신규 항공사의 진입기반이 마련되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프라하 노선에 대한 높은 인기로 지난 2024년에 운수권을 한 차례 증대(주4회→7회)했으나, 최근 여행업계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결과 여전히 상당한 수요가 확인되어 2년 만에 운수권 증대를 추진한 것이다.
이로써 항공업계는 한국과 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 간 노선계획을 보다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되어 국민들의 동유럽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소영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최근 동유럽 국가들과의 연이은 운수권 증대는 업계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것으로, 항공사의 실제 취항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우리 국민의 이동편의와 선택권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수요가 있는 국가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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