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보호자와 교원 대상 학교폭력 예방 연수 운영
가정과 학교 함께 힘 모아 안전한 학교문화 만든다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5-29 11:45:06
[뉴스서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관내 초중고 보호자 150여 명과 교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에 관한 최신 법령과 판례 이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전문성을 높이고 과도한 교육의 사법화를 예방하며 교육적 해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보호자와 교원 과정으로 나눠 운영됐으며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학교폭력 제도의 변화와 교육의 사법화 문제, 학교폭력 인정 범위, 가정 내 예방 방안 등을 다루고 교원을 대상으로는 학교폭력 판단 기준과 조사 절차, 가해학생 조치 이행, 법적 분쟁 대응 등 학교 현장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 담당 변호사를 역임하고 교육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 분과위원으로 활동한 법무법인 지원피앤피 김의성 변호사가 맡아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과 보호자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의 협력적 주체로서 역할을 이해하고 학생 인권 보호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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