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행복교육 학부모 교실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운영
자녀의 미디어 과의존…이해와 소통으로 해법 찾는다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6-25 11:45:36
[뉴스서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4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초·중학교 보호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 학부모 교실 ‘제1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운영했다.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호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반기 각 1회씩 연간 2회 운영된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글로벌엔엘피(NLP) 코칭 아카데미’ 권종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최근 심화되고 있는 자녀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 과정에서 보호자들은 스마트기기의 적절한 사용 시간과 처음 접하는 시기, 스스로 사용을 조절하는 방법 등 자녀의 미디어 사용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공유했다.
교육에서는 아이들의 뇌 발달 과정과 미디어 과의존의 심리·정서적 원인, 부모와 자녀 간 관계 형성,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중독 예방 실천 방안 등을 살펴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몰입하는 배경을 이해하는 것은 건강한 미디어 사용 지도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이 보호자들이 자녀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가정에서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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