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면 향불암, 성품 기탁으로 이웃사랑 매년 실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라면 50박스 전달
김준극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3-07-07 11:30:21
▲ 향불암 화담스님이 창녕군에 라면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뉴스서울] 창녕군은 지난 6일, 부곡면 향불암이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향불암 화담스님은 “지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향불암은 지난해 11월에도 라면 40박스를 기부하는 등 지역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속적인 기탁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신 향불암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성품은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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