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2026 중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평가 관리자 워크숍 실시
중학교 자율성 높이는 교육과정 운영 새 방향 모색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4-02 11:20:29
[뉴스서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관리자 45명을 대상으로 ‘2026 중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평가 학교관리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공동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디지털 기반 수업, 학생평가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안내된 ‘꿈끼이음123교육과정’은 자유학기-이음학기-진로학기를 연계한 제주의 중학교 교육과정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학년 간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학교급 간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도내 45개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과목이 새롭게 편성·운영되고 있으며 1학년 자유학기 프로그램, 2학년 학교자율시간 과목, 3학년 진로연계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학년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완성됐다.
이를 통해 학교 단위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드림노트북’의 현장 활용을 공유하기 위한 우수 수업사례 발표 시간도 마련됐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 등 수업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중학생에게 보급한 것이다.
학생평가 분야에서는 2026학년도 주요 변경사항을 중심으로 학부모 민원 사례와 반복되는 감사 지적사항을 공유하고 학생평가 시행 및 성적 처리 과정에서 학교 관리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고성범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의 철학 중심의 운영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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