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6 대한민국 AI 혁신인재 커넥트' 개최 AI 인재양성 위해 대학·기업 1천여명 한자리에
AI 인재양성 주요 성과공유 및 ‘AI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비전선포
김주환 기자
kimjuhwan97@gmail.com | 2026-07-29 11:15:11
[뉴스서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 2층 더플라츠에서 '2026 대한민국 AI 혁신인재 커넥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AI·AX 대학원, AI융합혁신대학원, AI스타펠로우십, 생성AI선도인재양성 등 과기정통부가 지원 중인 주요 AI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 기업, 연구자 등 1천여명의 AI 혁신인재 간 교류의 장으로, AI 인재양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AI가 전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반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AI 경쟁은 AI의 설계·구축·운영 역량을 넘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종합적인 아키텍처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글로벌 AI 주도권을 좌우하는 핵심분야를 뒷받침할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인재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AI로 해결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이 중요하다.
AI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회식에서는 배경훈 부총리,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주요 AI 기업 및 연구기관(NC AI·LG AI 연구원·엘리스그룹·인이지·포티투마루 등), 대학 등 대표·연구책임자 20여 명이 ‘AI 인재양성 산학협력 비전선포’ 서명식을 갖고 AI 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산업 현장의 수요를 적극 연결하고 상호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배경훈 부총리는 AI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 중인 주요 대학과 기업의 전시부스를 방문해 우수 연구성과를 살펴보는 한편,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원생들의 연구성과 발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소통하며 AI 인재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행사 이후에는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주요 산·학·연 관계자들과 미래 AI 인재양성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의 핵심분야에 필요한 인재역량과 산업계가 요구하는 AI 인재상, 대학·기업 간 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를 비롯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 방향과 지원체계를 구체화하여, ‘AI 인재양성 지원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AI 인재의 성장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기조강연, 대학원생 우수성과 발표·시상 뿐 아니라 AI 빅테크 선배와의 대화, ‘과학과 AI의 만남’을 주제로 한 토크쇼, 북콘서트 등을 통해 AI 분야 전문가와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와 진로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22개 대학(원)과 9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 부스에서는 AI 인재양성 사업 성과를 선보이는 한편, 모의면접과 1:1 컨설팅을 비롯한 기업 채용설명회, 대학원 소개 및 입시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AI 경쟁의 핵심은 AI 기술의 연구·개발을 넘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 확보에 있다”며, “정부는 AI 인재들이 도전적인 연구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 기업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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