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문화회관 '해오름 예술단' 야외 거리공연 개최

김용래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3-03-28 11:15:44

▲ 동래문화회관 '해오름 예술단' 야외 거리공연 개최
[뉴스서울] 부산 동래구는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에서 오랫동안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오름 예술단'의 야외버스킹 공연을 다가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금요일마다 개최한다. 4월은 오후 2시부터 4시, 5월부터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서면역·연산역 도시철도 예술 무대, 문화쉼터 등 다수의 공연 경력이 있는 '해오름 예술단'은 동래구민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전석 무료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악기연주, 가요, 라이브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계획 중이다.

백문성 공연단장은 "동래구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 구민들의 만족도 높은 공연을 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야외 거리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을 담아 별도의 관람료 없이 동래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거리공연의 형태로 진행되어 문화회관을 오고 가는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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