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13대 의회 개원 의정활동 본격 시작

원구성 마무리…개원식‧경축연회 개최, 호국원‧4‧3평화공원 참배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7-02 11:05:29

▲ 제주도의회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2일 개원식과 경축연회를 개최하고 제13대 의회의 새로운 의정활동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날 행사는 개원식과 경축연회에 이어 제4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종료 후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은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을 구성한 데 이어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개원을 기념하고,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의 의무와 공정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의원선서를 시작으로 송영훈 의장의 개원사와 위성곤 도지사, 고의숙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원식 종료 후에는 제13대 의회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기원하는 경축연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위성곤 도지사와 고의숙 교육감, 장정언 전 의장 등 역대 의장 및 도지사와 제13대 의원과 가족들을 비롯해 120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친 의원들은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4·3영령을 참배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개원사에서 “과거의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요구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행동하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히며, △민생 중심의 정책 의회 구현 △내일을 여는 미래지향적 의회 △신뢰받는 도민 주권 의회 실현을 제13대 의회의 운영 기조로 제시했다.

또한 동료 의원들에게는 "우리가 부여받은 권한은 도민께서 잠시 위임해 주신 신성한 책임일 뿐이므로 결코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라며 "정파를 초월한 연대와 소통으로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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