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뉴스서울]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오는 3월 3일과 3월 9일 2회에 걸쳐 대규모 자동차 산업 생산직 엔지니어 채용에 대비하여 ‘자동차 산업 생산직군 취업준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10년 만에 대규모 생산직 엔지니어 채용소식을 공개하고 있어 취업준비를 하던 많은 청년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자동차 산업 생산직군 취업준비 특강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울산 지역 청년 구직자의 역량강화를 통한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일정은 1차 특강으로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자동차 산업 생산직군 취업준비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며, 2차는 ‘현직자가 알려주는 자동차 생산 공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청년들이 취업하는 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과 직무에 대해 철저한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취업특강을 준비하여 지역청년의 취업준비를 도와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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