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뉴스서울] 울산 남구는 주차장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사유지 무료 공영 주차장 달동 867(울산종합시장) 주차장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주택가 주차 문제 완화를 위해 주차 대수 103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과속방지턱 신설과 주차 관리선 교체 및 노면 상태 정비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사유지 무료개방 주차장 조성은 활용하지 않는 개인 사유지에 대하여 토지사용 승낙을 받은 후 관계 부서(교통행정과)가 직접 시공해 주차장으로 조성해서 구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토지 소유주는 지방세법에 따라 주차장 운영 기간 동안 해당 토지 재산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유지 무료개방 주차장 조성사업 활성화를 통하여 구민들의 주차 편의가 증진되길 바라며, 주차장 개방·공유문화 확산을 위하여 유휴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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