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책자’발간

이진호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3-02-20 10:20:07

▲ 울산 남구청
[뉴스서울]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정책을 담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2,000부 발간하여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내 책자는 울산 남구와 타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알기 쉽게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역량강화를 위해 ‣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1:1 맞춤형 경영컨설팅,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선발 등을 담았다.

또한,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사업으로는 ‣ 온라인 플랫폼지원,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제작 지원, ‣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 지원, 골목형 상점가 지정 등을 수록했다.

그리고, 청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 청년몰 ‘키즈와 맘’청년 상인 지원 및 청년 창업점포 지원, ‣ 소상공인 영업장 환경 개선사업으로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20년 이상 노후 숙박업 환경개선 등 소상공인을 위한 36개 사업에 대한 소개와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안내책자는 소상공인 관련 유관기관, 업종별 협회, 상인회, 동 행지복지센터에 배부하여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남구청 홈페이지 소상공인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있지만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이번 안내 책자가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