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람들과 함께하는 ‘제4기 부동산 강좌(아카데미)’개최
23일, 시민 400여 명 대상 정부 부동산 정책 등 강의
김준극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5-10-23 09:15:02
[뉴스서울] 울산시가 부동산 정책과 시장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 사람들과 함께하는 ‘제4기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는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400여 명이다.
강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이 ‘2026 부동산 전망 및 울산지역 미래가치’를 주제로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시장의 변화를 짚는다.
2부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조병문 전임교수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이호재 세무사가 ‘알기 쉬운 주택 비과세 양도 실무’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동산은 단순한 자산을 넘어 시민 삶과 도시의 미래를 담는 그릇이다”라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강좌가 삶과 미래에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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