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4월부터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이진호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3-03-03 08:10:05
▲ 아산시청
[뉴스서울] 아산시가 2023년도 학교 수요조사 결과 선정된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비만도 측정 및 건강 습관 평가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참여학교는 △선장초 △거산초 △온양중앙초 △음봉초 △염티초 하반기 참여학교는 △충무초 △염작초 △온양천도초 △탕정초 △온양온천초 총 10개교며, 12주 내외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아동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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